발프로산나트륨은 항간질약입니다. 복용하는 것으로 GABA 농도를 상승시키는 것 외에 도파민 농도를 상승, 세로토닌 대사를 촉진하고, 뇌내의 억제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항간질작용이나 항조작용, 편두통발증 억제작용을 나타냅니다. 간질 발작, 조증, 편두통의 발병을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특히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, 매일 복용하면 발병 빈도 감소, 증상 경감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각종 간질 및 간질에 따른 성격행동장애(공격성, 자주 화가나는 등)의 치료, 조증 상태 등의 치료에서는 1일 2~6 정제(400~1,200mg)을 2~3회로 나누어 복용합니다. 편두통 발작의 발병 억제는 하루 2~4정(400~800mg)을 2~3회로 나누어 복용합니다. 다만, 각각의 용법은 연령·증상에 의해 적절히 증감됩니다. 단, 편두통의 발병 억제에서는 최대 1일 5정(1,000mg)까지로 되어 있습니다. 복용을 잊었을 경우에는 발작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깨달았을 때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십시오. 단, 다음 복용 시간까지 4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십시오. 절대로 2회분을 한번에 복용해서는 안됩니다.